야후가 매시업의 새로운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야후는 7일(미국시간) 각종 웹 사이트로부터의 데이터 피드를 조작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호스팅형 비주얼 개발툴 「야후 파이프」를 출시했다. 매시업 애플리케이션은 다른 웹 서비스로부터 데이터를 모아 부동산 물건 일람 등에서 데이터를 취득, 웹 기반의 지도 서비스 상에 표시하도록 해준다.
야후는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야후 파이프를 통해 개발자나 기술이 뛰어난 이용자가 일반적으로 RSS나 Atom 프로토콜로 행해지는 구조화 데이터 피드를 여러 가지 형태로 조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현재까지는 RSS와 Atom밖에 대응하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대응 데이터 소스의 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야후는 서드파티가 애드온(add-on) 모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거나 서비스의 정보 출력 구성을 확장해 지도 등의 포맷도 포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야후 파이프를 사용하면 복수의 웹 캘린더 피드를 조합하고 1개로 정리해 표시할 수 있게 된다. 또 뉴스 속보를 맞춤형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뉴스 피드 여러 개를 취사 선택할 수도 있고 RSS 피드를 감시해 특정의 가격대의 상품을 찾아내는 이베이의 가격 검색 기능을 각 개인에 맞춰 작성할 수도 있다.
야후의 플랫폼 엔지니어링 그룹의 제레미 자워드니(Jeremy Zawodny)에 따르면 야후 파이프의 기술은 유닉스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 OS에서는 프로그래머가 데이터 출처에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확립할 수 있다. 자워드니는 “하지만 웹에서는 그것이 어렵다. 데이터 소스나 피드는 있지만, 지금까지는 파이프가 전혀 없었다”라고 블로그에 쓰고 있다.
야후 파이프의 목적은 계속 증가하는 구조화 데이터 소스를 관련짓기 위해서 보다 뛰어난 툴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기술 블로거의 반응은 열광적이다. 오레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발행자로 「웹 2.0」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팀 오레일리(Tim O'Reilly)는 야후 파이프를「인터넷 역사에서의 하나의 고비」라고 말했다.
한편 8일 오전(미국시간) 이 서비스의 베타 사이트로의 접속은 간헐적으로만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