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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와 바다폰 ‘웨이브’를 통해 자사의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소셜 허브(Social Hub)를 선보였다. 글로벌 하드웨어 강자가 선보이는 첫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면에서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소셜 허브가 휴대폰 주소록을 중심으로 구글, 야후, MSN, AOL 등 해외 주요 포털의 이메일, 메신저 서비스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휴대폰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정도의 설명으로는 실제로 어떤 서비스가 될 지 감을 잡기 어렵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소셜 허브의 기능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자.
소셜 허브의 중심에는 휴대폰 주소록이 있다. 소셜 허브의 주소록은 단순히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등록된 친구의 최신 히스토리와 메신저 상태, SNS 업데이트 정보까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준다.
소셜 허브 주소록 기능(순서대로 Info/History/Activities/Media, 출처 : socialhub.samsungmobile.com)
예를 들어 주소록에서 야후 메신저에 로그인 됐다고 표시되는 친구를 클릭하면 바로 메신저 대화가 시작된다.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된 친구의 최신 사진을 보고 싶을 때에도 일일이 페이스북 앱을 실행시킬 필요가 없다. 주소록에서 내 친구의 SNS에 올라온 사진까지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소셜 허브의 메시지와 이메일, 캘린더와 ‘내 계정’ 기능은 내장된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된다.
메시지 항목을 실행하면 문자메시지는 물론 이메일과 SNS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메시지를 한 곳에서 보낼 수 있다. 이메일 항목에서는 여러 종류의 이메일 계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한 번만 설정을 해두면 다양한 이메일 서비스에 별도로 로그인 할 필요가 없다. 필요하다면 각 계정 별로 메일을 구분해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소셜 허브의 이메일 기능(출처 : socialhub.samsungmobile.com)
캘린더 기능에서는 여러 포털의 캘린더 서비스와 SNS의 스케줄 정보를 하나의 캘린더로 종합해서 보여준다. 양방향 동기화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모든 서비스의 계정 정보는 ‘내 계정(My Account)’ 항목에서 통합 관리된다. 내가 사용하는 포털과 SNS의 ID, 비밀번호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다음부터는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다.
소셜 허브의 ‘내 계정’ 기능 (출처 : socialhub.samsungmobile.com)
이러한 기본 기능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단, 실시간 푸시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각 이통사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일정한 이용료를 내면 이메일과 SNS, 캘린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소셜 허브가 이목을 끄는 이유는 하드웨어 강자 삼성전자가 글로벌한 규모로 선보이는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통사와 협력해 윈-윈을 도모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쉽게 설명한다면 소셜 허브는 이동통신사에 휴대폰만 제공하면서 매출을 올렸던 삼성전자가 통신사가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제안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소셜 허브를 위해 전세계 여러 이통사와 함께 이통사의 통신 인프라에 푸시 엔진과 서버를 구축하고 있다. 제대로된 푸시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인프라를 가진 이통사와 직접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프라는 삼성전자가 직접 투자, 관리하고 소셜 허브 서비스를 통신사가 수용할 경우 삼성전자의 인프라와 통신사 인프라를 연동한다.
이통사는 실시간 푸시 기능을 지원하는 소셜 허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부가서비스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포인트로서 소셜 허브를 강조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전략 모델 ‘갤럭시S’와 첫 번째 바다폰 ‘웨이브’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소셜 허브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사진)도, 지난 3월 23일 북미지역 최대 통신 전시회인 CTIA(Cellular Telephone Industries Association) Wireless 2010 기조연설에서 “앞으로 S 라이프(Smart Life)를 통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나가겠다”라고 선언하며, S 라이프를 구현할 핵심 서비스로 소셜 허브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만, 해외와 달리 곧 출시될 갤럭시S의 국내 모델에서는 소셜 허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지난 8일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소셜 허브가 탑재된 갤럭시S를 만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갤럭시S는 핵심 기능은 제외돼 있었다. 비록 갤럭시S가 기대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줬다고 할 지라도 해외에 적용된 서비스가 국내 미탑재 형태로 출시된 것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공식적으로 “국내의 경우 국내 포털 서비스와 SNS를 추가해야 하는 작업이 아직 남아있고, 이통사와도 협의가 끝나지 않아 소셜 허브 기능이 빠지게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협의되는 사항에 따라 추후 업데이트부터는 소셜 허브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했다.
소셜 허브를 자세히 둘러보니 포털과 SNS 서비스를 휴대폰의 기본 기능과 짜임새 있게 엮어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이통사와 협력하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그러나 소셜 허브의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았다. 특히 소니 에릭슨의 타임스페이스 기능과 HTC의 센스 UI처럼 이러한 기능을 주소록 뿐만 아니라 터치위즈 UI 전체에 녹여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한편, 삼성전자의 행보를 볼 때 이번 소셜 허브가 이동통신사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는다면 또 다른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이번 소셜 허브의 성공 여부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의 차별화라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해 보인다. 통신사들의 데이터 수익을 올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삼성전자가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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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넥서스원이 가진 의미는 헤아리기 힘들겁니다. 개발의 의미나 기능적으로나 눈여겨 볼 부분이 많으니까요. 다만 그 가운데 구글이 이렇게 빨리 넥서스 원을 출시할 수 있던 배경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의 힘이라고 해도 지나친 게 아닐 겁니다. 구글이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발표한 뒤 단말기 제조사와 부품,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인 개방형 플랫폼 연합인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를 통해 갖가지 기술적 자산들을 공유하면서 업계의 요구에 맞는 더 빠른 기술의 진화를 이뤄내는 힘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 역시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를 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켓 플레이스와 앱스토어 등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윈도 모바일이나 아이폰과 다른 생태계를 확장함으로써 시장의 크기와 가치를 점점 높이고 있습니다. 업계가 개방을 통한 기술의 공유와 그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반복됨으로써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더욱 확장되고 있는 것이지요.
넥서스원의 구글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7가지. 구글 맵을 연동하는 맵스, 피카사와 연동하는 갤러리, 유투브, 안드로이드 마켓, G메일, 웹브라우저, 그리고 구글 보이스지요. 물론 검색이 기본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구글 어스는 이번 발표에서 데모를 시연했기에 머지 않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구글 보이스. 애플이 아이폰의 앱으로 등록을 거부하고 있는 서비스로 알려지기도 했지요. 그랜드센트럴을 인수해 이름을 바꾼 구글 보이스는 구글의 인터넷 전화 관리 서비스로 음성 메시지의 녹취록과 컨퍼런스콜, SMS 문자 검색 등을 포괄한 서비스로 이것을 포함했습니다. 종전에는 초대를 받아 쓸 수 있었지만, 번호가 부여된 넥서스원에서는 초대 없이 바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전화를 빼고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관리 기능을 구글이 맡게 되므로 이와 관련된 이통 업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듯 보입니다.
넥서스원은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홍콩, 싱가폴 등에서 출시됩니다. 언락된 넥서스원의 미국 출시 가격은 530달러(부가세 제외). 미국은 T-모바일과 버라이존을 통해 공급되고, T-모바일 플랜을 계약하면 180달러에 쓸 수 있습니다.
그 탄생부터 판매까지 수많은 가치를 바꾸고 있는 넥서스원. 하드웨어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가치만으로는 슈퍼폰이라고 불러도 손색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당장 만날 수 없는 게 안타깝기보다 그보다 제2, 제3의 넥서스원을 구글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나올 수 없는 현실이 이어질까봐 그게 더 안타깝습니다. 슈퍼폰도 초라해지는 통신 폐쇄국은 올해는 줄어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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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신문 3사가 7일 0시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 대한 뉴스 공급을 전면적으로 중단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문 3사는 이러한 방침을 최근 다음 측에 통보했다. 다음 최정훈 미디어다음본부장은 "조선과 동아일보는 구체적 날짜를 명시한 공문을 보내왔고, 중앙일보측도 (공문을)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른바 조·중·동이 "뉴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다음에 구두로 통보한 것은 알려졌지만, 서류로 시점을 통보한 것이 새로 확인된 것. 이와 관련 다음 측의 한 관계자는 "공문의 내용을 세밀하게 검도한 뒤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사가 공문에서 밝힌 뉴스 공급 중단 이유에 대해 다음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조중동의 한 관계자는 뉴스 공급 중단 이유에 대해 "최근의 촛불시위가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지만 오로지 그 이유 때문 만은 아니다"며 "오래전부터 포털과 온라인신문협회 사이의 갈등도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독 다음에 대해서만 뉴스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봐, 최근 촛불정국에서 다음 '아고라'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핵심적인 원인일 것이라는 게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실제로 다음 아고라를 중심으로 조중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광고불매운동이 전개됐고, 조선과 동아일보 등은 다음에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게시글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다음 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지난 1일 총 58건에 대해 삭제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조중동이 뉴스 공급중단을 서류로 통보하기는 했지만 아직 5일이나 남아 있고 금명간 다음 측과 조중동의 핵심 관계자가 접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극적인 타협을 해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 조중동과 다음이 이번 뉴스 공급중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느냐에 따라 포털과 기존 미디어의 전체적인 관계가 재설정될 가능성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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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개막된 소위 '제1차 브라우저 전쟁'은 운영체제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한 눈에 보여준 사건이었다. 결국 MS는 넷스케이프를 시장에서 쫓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 대가로 '반독점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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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2007-03-26 10:42 |
박 본부장은 스투닷컴 대표이사와 오버추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고 케이워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 박동욱 본부장 약력 -1962년 생 -서강대 수학과 졸,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전자계산학 석사 -1988년~ 1990년 한국컴퓨터통신 -1990년~ 1999년 중앙일보/ 중앙일보뉴미디어 뉴미디어본부 전략기획팀장/ 마케팅부장 / EC팀장 -1999년~ 2000년 스포츠투데이/스투닷컴 뉴미디어본부장/스투닷컴 대표이사 멀티미디어뉴스협회 (현 온라인신문협회)부회장 -2000년~ 2003년 디바인코리아 대표이사(굿데이신문 뉴미디어본부장) -2003년~ 2005년 오버추어코리아 Sales / MKT담당 상무이사 -2005년~ 2007년 케이워드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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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검색엔진들이 벤처캐피털들로부터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 지원을 받아 기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런 영어문장을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검색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파워셋(Powerset)은 최근 1600만달러에 달하는 벤처캐피털 자금을 받았다.
역시 자연스런 영어문장을 가지고 검색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중인 하키아(hakia)도 벤처캐피털로부터 1600만달러를 지원받았으며 검색기능과 더불어 새로운 광고모델을 도입하려는 스냅(Snap)역시 1600만달러를 수혈받았다.
온라인 도서관처럼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해 심도 높은 검색결과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차차(Cha Cha)는 최근 61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온라인 백과사전 서비스업체인 위키피디아 역시 검색엔진인 위키아(Wikia)를 출시해 온라인 검색엔진 시장에 뛰어들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자체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는 위키아에도 투자한 상황이다. 이처럼 검색엔진들이 늘어나고 이들 업체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는 이유는 제2 구글을 발견할 경우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미벤처캐피털협회는 2004년 이후 벤처투자가들이 `제2 구글`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서비스를 개시한 79개 검색엔진에 3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파워셋에 투자한 파운데이션캐피털측 관계자는 "2000년만 해도 구글에 투자하면 미친 짓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새로운 검색엔진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 구글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검색엔진들은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구글과 정면대결을 하기보다는 비디오나 블로그 포스팅, 의료 정보검색 등 틈새시장을 노리는 사례가 많다고 NYT는 설명했다. 스냅에 1000만달러를 투자한 메이필드펀드의 파트너인 앨런 모건은 "검색엔진 시장에서 1등이 되지 않아도 기업가치가 수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 시장에는) 얼마든지 파고들 틈새가 많다"고 말했다.
NYT는 구글이 처음 론칭됐을 때 알타 비스타와 라이코스 등이 온라인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타 비스타와 라이코스는 그러나 비즈니스 확장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기술 혁신 등을 등한시해 구글에 밀렸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구글 역시 현재 워드 프로세서와 온라인 결제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서는 등 몸집불리기에 나선 상황이다.
때문에 새롭게 시장에 뛰어든 검색엔진들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토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경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IT기업 벤처캐피털리스트인 랜디 코시마르는 "새로운 검색엔진들이 구글의 시장점유율을 뺏겠다는 발상을 갖는 것은 무모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구글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다고 해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경우 유투브가 구글에 인수된 것처럼 구글이나 다른 대형 검색엔진에 인수될 가능성도 있다. 파워셋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뉴콤은 "자연스런 영어문장을 이용한 검색서비스를 우리가 제일 먼저 선보인다면 제2의 구글이 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색엔진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는 만큼 문제도 크다고 NYT는 설명했다. 구글을 따라잡는 일이 그만큼 쉽지는 않다는 얘기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 넷레이팅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생겨난 수많은 검색엔진들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1월 현재 1%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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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관련 산업이 구글 등 대형 검색엔진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소규모 검색 웹 사이트들은 실제 현금을 지급하거나, 검색 양에 비례하여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생 기업 잣스팟은 이번 주 화요일 공식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 사이트는 검색 기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함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도록 추천하였느냐에 따라서도 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이러한 사이트들을 통해 우리는 잠재적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당신이 추천하여 이 웹사이트에 가입한 사람들이 잣스팟을 그들의 주요 검색 엔진으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들의 사용량에 따라 약 일년에 한 사람당 10~50센트 정도의 수익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추측이 정확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향후 사용자들이 가지고 갈 수 있는 금액을 더욱 확대하여, 사용자들이 이러한 예상치를 더욱 뛰어넘는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당신이 10명을 추천한다고 가정하고, 그 사람들이 각각 10명씩 추천하는 등, 이런 흐름이 계속되게 되면, 많게는 일 년에 250달러 이상 벌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웹 사이트는 이것이 사람들에게 참가하는데 있어 비용을 지불하게 하지않기 때문에 피라미드 조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잣스팟을 설립한 사람이자 현 회장 마크 데이비스는 “우리는 최고 수준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당신이 대학교 학생이라면, 우리 사이트에서 번 돈으로 맥주를 사 마시거나, 주차비를 내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돈은 페이 팔이나 수표로 지불되는데, 잣스팟 멤버들은 이 돈을 받는 대신에 그들이 벌어들인 금액만큼을 잣스팟을 통해 복지 기관이나 대학교에 기증할 수도 있다. 데이비스는 회원들이 매달 단위로 잣스팟 서비스를 사용한 양과 그들이 데리고 온 추천인 수에 따라 검색어 등록으로 인한 수익의 일부분을 결산하여 받게 된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그러나 어떤 검색 엔진에서 이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지, 또는 현재까지 등록된 회원 수는 몇 명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길 피했다.
잣스팟 이외에도 키워드 검색과 관련된 광고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어, 그 파이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위해 구글 등을 비롯한 대형 검색 엔진들과 경쟁하고자 인센티브를 그들의 전략으로 내세우는 검색 사이트들이 상당 수 존재한다. 지난주 굿서치가 그들의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그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50%(한 번 검색당 약 1센트 정도)를 회원들이 선택한 복지 기관 등에 기부하기로 공언했다. 이들의 목록에는 무려 2만여 개의 비영리 단체가 등록되어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수익의 일부를 기부 받고 있다.
한 예로, 낭포성 섬유증 재단(Cystic Fibrosis Foundation)은 이미 이 사이트로부터 1,200달러를 기부 받았고, 테네시 주에 위치한 코끼리 보호 구역 또한 1,800달러 이상 기부 받은 상태이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회사 또한 더 있다. 검색 포털 아이원은 링크를 클릭하면 상품이나 현금을 주는 경품 사이트이다. 또 다른 사이트로는 빙고가 있는데, 검색 이용자들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자동차, 영화 관람 표, 현금, 또는 상품권 등을 주는 사이트이다. 심지어는 야후 또한 검색 이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올해 초 ‘MSN 서치 앤 윈’ 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했었다. 현재 이 사이트는 소멸된 상태이다.
서치 엔진 워치의 편집장 크리스 셔먼은 “검색 이용자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아이원은 수 년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트래픽 양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사람들이 이러한 ‘검색현금지급’ 모델에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업체들이 사실상 대형 검색 엔진들로부터 괄목할 만한 양의 트래픽을 뺏어오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셔먼은 “그들의 생존 여부는 얼마나 그들이 효율적으로 그들의 조직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사실 구글이나 야후 등의 맥락 광고 물결에서 생존한 웹 사이트들의 그것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광고를 제공하는 “용기”로서 콘텐트가 아닌 검색 기능을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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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음은 생각나는데 노래의 제목이나 가사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 때가 있다. 이럴 때, 음만 흥얼거리면 무슨 노래인지 검색해주는 사이트는 없을까?
중국과학원 성학연구소(中国科学院声学研究所)는 6초 동안의 흥얼거림으로 유관 노래의 검색이 가능한 ‘삽입식 어음식별 시스템(嵌入式语音识别系统)’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기능은 세계 각국의 기업과 연구자들이 오랜 노력을 경주해온 분야로, 중국과학원은 최근 개최된 국제성악처리학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앞선 기술력을 증명해 보였다.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시 마이크로 관련 단어를 말하기만 하면 찾으려는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노래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찾으려는 노래를 6초 동안 흥얼거리거나 악기로 음악 한 단락을 연주하거나 혹은 음악설비로 음악을 틀어놓기만 하면 시스템은 고객을 도와 데이터베이스에서 고객이 좋아하는 음악의 단락을 찾아내 준다.
이 기술은 인터넷 검색에 접목이 가능할뿐더러 노래방에서도 상용화될 것이 쉽게 예측된다. 또한 각종 회의 및 대화에서 속기록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교육 분야에도 이용이 가능하여 언어 발음, 음조, 박자, 음량을 표준화하고 교정하는 데에도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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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여행’을 지향하는 온라인 여행 포탈 사이트 ‘여행가자’ (www.travelgo.co.kr, 대표 남궁광)가 국내 최초로 포항공대 자연어 처리 연구실과 공동으로 개발한 실시간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의 온라인 여행 사이트가 제공하는 검색 기능이 자체 사이트의 DB 내에서 검색어와 가장 가까운 단어를 포함한 상품을 찾아내는 단순 검색 방식이었다면 ‘여행가자’가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는 자연어 입력으로 국내 30 여 곳의 유명 여행사 상품을 실시간 검색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일정이나 조건에 맞는 여행 상품을 한번에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11월 1일 출발하는 100만원대 유럽여행 상품”을 검색 창에 입력하면 ‘여행가자’ 와 제휴를 맺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씨에프랑스 등 30여 곳 여행사의 상품을 실시간 검색ㆍ비교하여 검색 조건에 맞는 상품을 가격 순으로 정렬해준다. “여행가자”의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품을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사이트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인공 지능 검색을 통해 맞춤 여행 상품을 검색한 후 “여행가자”에서 예약하면 동일상품을 최대 5%까지 상품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여행가자의 남궁광 대표는 “’여행 가자’는 온라인 여행 업계의 신생 주자이지만 기술력으로는 가장 앞서 국내 최초로 자연어 처리 기반의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상품 가격 비교 검색이 전자 상거래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온 것처럼 여행가자의 서비스가 온라인 여행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획기적인 실시간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시스템을 선 보인데 이어, ‘여행가자’는 최근 여행 고객들이 여행 정보를 블로그나 여행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행기나 경험담에서 찾는 것에 착안하여 국내 주요 포탈의 개인 블로그 및 여행 커뮤니티 상에서 원하는 여행 정보를 한번에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차기 버전으로 구축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고객의 상품 문의에 응대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화 상대 인텔리전트 에이전트(Intelligent Agent)를 포항공대 자연어 처리 연구실과 공동 개발 중에 있다. 인텔리전트 에이전트가 구현되면 기존 여행사의 콜 센터 직원과 상담하듯이 온라인 상에서도 여행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여행사의 콜 센터 유지 비용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가자’ 는 실시간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 이외에도 실시간 항공 예약과 호텔 예약 서비스, 국내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여행 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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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조회건수가 많은 데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회건수가 믿지 못할 데이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인터넷 검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구글과 야후의 제휴 검색 웹사이트들이 누리꾼들에게 푼돈을 주고 특정 광고를 수백 차례 클릭하도록 해 광고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기 클릭이 많게는 3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광고주들이 낭비한 돈이 지난해에만 1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사기 클릭을 조장하는 것은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주들이 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광고는 전체 온라인 광고의 40% 정도입니다. 구글과 야후는 수백 개의 제휴 웹사이트를 갖고 있으며 이들 사이트의 광고 수입을 일정 비율로 나눠갖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지난 3분기 전체 수입의 39%인 10억 400만 달러가 이들 제휴 웹사이트에서 나왔습니다.
사기 클릭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고주들은 구글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급기야 미연방수사국과 증권거래위원회, 그리고 미우편검열국도 '사기 클릭'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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