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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와 바다폰 ‘웨이브’를 통해 자사의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는 ‘소셜 허브(Social Hub)를 선보였다. 글로벌 하드웨어 강자가 선보이는 첫 서비스 플랫폼이라는 면에서 국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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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소셜 허브가 휴대폰 주소록을 중심으로 구글, 야후, MSN, AOL 등 해외 주요 포털의 이메일, 메신저 서비스와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휴대폰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정도의 설명으로는 실제로 어떤 서비스가 될 지 감을 잡기 어렵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소셜 허브의 기능을 보다 상세하게 살펴보자.

소셜 허브의 중심에는 휴대폰 주소록이 있다. 소셜 허브의 주소록은 단순히 연락처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등록된 친구의 최신 히스토리와 메신저 상태, SNS 업데이트 정보까지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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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허브 주소록 기능(순서대로 Info/History/Activities/Media, 출처 : socialhub.samsungmobile.com)

예를 들어 주소록에서 야후 메신저에 로그인 됐다고 표시되는 친구를 클릭하면 바로 메신저 대화가 시작된다. 페이스북에 업데이트된 친구의 최신 사진을 보고 싶을 때에도 일일이 페이스북 앱을 실행시킬 필요가 없다. 주소록에서 내 친구의 SNS에 올라온 사진까지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이다.

소셜 허브의 메시지와 이메일, 캘린더와 ‘내 계정’ 기능은 내장된 애플리케이션과 연계된다.

메시지 항목을 실행하면 문자메시지는 물론 이메일과 SNS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메시지를 한 곳에서 보낼 수 있다. 이메일 항목에서는 여러 종류의 이메일 계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한 번만 설정을 해두면 다양한 이메일 서비스에 별도로 로그인 할 필요가 없다. 필요하다면 각 계정 별로 메일을 구분해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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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허브의 이메일 기능(출처 : socialhub.samsungmobile.com)

캘린더 기능에서는 여러 포털의 캘린더 서비스와 SNS의 스케줄 정보를 하나의 캘린더로 종합해서 보여준다. 양방향 동기화가 지원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모든 서비스의 계정 정보는 ‘내 계정(My Account)’ 항목에서 통합 관리된다. 내가 사용하는 포털과 SNS의 ID, 비밀번호를 한 번만 등록해두면, 다음부터는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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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허브의 ‘내 계정’ 기능 (출처 : socialhub.samsungmobile.com)

이러한 기본 기능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단, 실시간 푸시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면 각 이통사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일정한 이용료를 내면 이메일과 SNS, 캘린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소셜 허브가 이목을 끄는 이유는 하드웨어 강자 삼성전자가 글로벌한 규모로 선보이는 첫 번째 서비스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통사와 협력해 윈-윈을 도모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쉽게 설명한다면 소셜 허브는 이동통신사에 휴대폰만 제공하면서 매출을 올렸던 삼성전자가 통신사가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데이터 서비스를 만들어 제안한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소셜 허브를 위해 전세계 여러 이통사와 함께 이통사의 통신 인프라에 푸시 엔진과 서버를 구축하고 있다. 제대로된 푸시 서비스가 가능하려면 인프라를 가진 이통사와 직접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프라는 삼성전자가 직접 투자, 관리하고 소셜 허브 서비스를 통신사가 수용할 경우 삼성전자의 인프라와 통신사 인프라를 연동한다.

이통사는 실시간 푸시 기능을 지원하는 소셜 허브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부가서비스 수익을 올릴 수 있고,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포인트로서 소셜 허브를 강조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전략 모델 ‘갤럭시S’와 첫 번째 바다폰 ‘웨이브’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할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소셜 허브를 기본 탑재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사진)도, 지난 3월 23일 북미지역 최대 통신 전시회인 CTIA(Cellular Telephone Industries Association) Wireless 2010 기조연설에서 “앞으로 S 라이프(Smart Life)를 통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주도해나가겠다”라고 선언하며, S 라이프를 구현할 핵심 서비스로 소셜 허브를 소개하기도 했다.

다만, 해외와 달리 곧 출시될 갤럭시S의 국내 모델에서는 소셜 허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지난 8일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소셜 허브가 탑재된 갤럭시S를 만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갤럭시S는 핵심 기능은 제외돼 있었다. 비록 갤럭시S가 기대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줬다고 할 지라도 해외에 적용된 서비스가 국내 미탑재 형태로 출시된 것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공식적으로 “국내의 경우 국내 포털 서비스와 SNS를 추가해야 하는 작업이 아직 남아있고, 이통사와도 협의가 끝나지 않아 소셜 허브 기능이 빠지게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협의되는 사항에 따라 추후 업데이트부터는 소셜 허브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했다.

소셜 허브를 자세히 둘러보니 포털과 SNS 서비스를 휴대폰의 기본 기능과 짜임새 있게 엮어냈다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이통사와 협력하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그러나 소셜 허브의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은 여전히 개선될 여지가 많았다. 특히 소니 에릭슨의 타임스페이스 기능과 HTC의 센스 UI처럼 이러한 기능을 주소록 뿐만 아니라 터치위즈 UI 전체에 녹여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한편, 삼성전자의 행보를 볼 때 이번 소셜 허브가 이동통신사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을 얻는다면 또 다른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이번 소셜 허브의 성공 여부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의 차별화라는 점에서 상당히 중요해 보인다. 통신사들의 데이터 수익을 올려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삼성전자가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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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rce/Mobile  |  2010/08/1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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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3일 내놓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가 출시 첫날에만 30만 대가 팔려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폰인 아이폰(27만 대)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또 이날 앱스토어에선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 100만 건, 전자책 25만 건이 팔렸다.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5일(현지시간) “아이패드 포장을 뜯자마자 애플리케이션 3개와 전자책 한 권을 샀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3부작'인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의 연타석 히트가 이뤄진 셈이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선 잡스의 성공 비결을 분석하느라 바쁘다.

◆온리 원에 집중하다=잡스는 하나의 성공 요인을 철저히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부작'의 기기와 콘텐트는 제각각이지만 이를 접목시키는 방식은 똑같다. 잡스는 아이튠즈라는 온라인 음원 시장과 아이팟을 연결시켰다. 이 방식은 '앱스토어-아이폰'으로 이어졌다.

잡스는 또 동시에 여러 모델을 출시하지 않는다. 단 하나의 제품에 '올인'한다. 이 때문에 제품에 대한 주목도와 집중도가 높다. 여기에 잡스 특유의 비밀주의 전략이 더해지면서 효과가 증폭되곤 했다. 그가 업무상의 기밀 유지를 얼마나 중시하는지는 회사 식당에서 자신의 업무에 관해 떠드는 직원을 바로 해고해 버린 데서 잘 나타난다.

◆사용자를 생각한다=잡스는 평소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을 만든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소비자 입장에서 만드니까 소비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 사양(유저인터페이스)이 나온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해 편리성을 체험하게 하는 것도 그의 전략이다.

특히 디자인과 매뉴얼을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어 소비자가 질리지 않게 하는 게 그의 재능이다. 단순한 디자인은 어린이와 노인도 고객으로 만든다.

물론 애플 제품도 완벽하진 않다. 출시 초기엔 불완전한 구석이 나온다. 하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다는 게 애플 제품의 특징. 이 때문에 소비자들은 구입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나 새 제품과 같은 성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잡스는 단순한 기기를 파는 게 아니라 사용자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 한다.

아이폰 이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은 프로그램으로 자신만의 아이폰을 만들 수 있다. 이런 과정에 동화된 소비자는 애플의 단점까지 인간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한다.

◆계산된 전략=잡스는 비밀에 싸여 있던 제품을 적당한 타이밍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인기 코미디언 스티븐 콜버트는 1월 말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이패드를 꺼내 후보자를 호명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전이었다. 현지 IT 전문기자들이 아이패드를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출시와 동시에 게재된 사용기는 열독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때로는 잡스가 직접 '깜짝 쇼'를 하기도 한다. 아이패드 출시를 한 달 앞둔 지난달 7일, 잡스는 턱시도 차림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타났다. 평소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자신과 제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잡스는 또 콘텐트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의 대부분을 개발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이로써 소비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트를 이용하고, 개발자는 수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콘텐트를 생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의 성공 10계명

① 성공 요인 하나를 철저히 활용하라

② 내가 갖고 싶은 물건을 만들어라

③ 비밀주의로 관심을 높여라

④ 이너서클(내부 모임)을 활용하라

⑤ 깜짝 쇼를 즐겨라

⑥ 첫 술에 욕심내지 마라

⑦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어라

⑧ 디자인은 단순하게, 사용은 쉽게 하라

⑨ 기본에 충실하라

⑩ 남의 몫에 손대지 마라
      Tag - 스티브 잡스
      Commerce/Electronic  |  2010/07/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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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국가의 59개 이통사를 통해 19개 언어로 바뀐 20여개의 안드로이드폰이 출시된 지금, 구글의 슈퍼폰 '넥서스원'이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마운틴뷰 구글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넥서스원은 사실 스마트폰이지만, 구글이 이날 발표회에서 스마트폰 대신 '슈퍼폰'이라는 상징적인 단어를 쓰면서 그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지요. 구글이 슈퍼폰이라고 주장한 데에는 개방성에 있습니다. 마켓 플레이스나 앱스토어 플랫폼의 진화를 위해 업계의 생태계를 바꾸고 이에 맞는 고성능 하드웨어를 선보인 것을 종합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단어였던 것이죠.

사실 넥서스원이 가진 의미는 헤아리기 힘들겁니다. 개발의 의미나 기능적으로나 눈여겨 볼 부분이 많으니까요. 다만 그 가운데 구글이 이렇게 빨리 넥서스 원을 출시할 수 있던 배경은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OHA)의 힘이라고 해도 지나친 게 아닐 겁니다. 구글이 스마트폰용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발표한 뒤 단말기 제조사와 부품,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인 개방형 플랫폼 연합인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를 통해 갖가지 기술적 자산들을 공유하면서 업계의 요구에 맞는 더 빠른 기술의 진화를 이뤄내는 힘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구글 역시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를 진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마켓 플레이스와 앱스토어 등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 윈도 모바일이나 아이폰과 다른 생태계를 확장함으로써 시장의 크기와 가치를 점점 높이고 있습니다. 업계가 개방을 통한 기술의 공유와 그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반복됨으로써 안드로이드 생태계는 더욱 확장되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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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은 그 확장되고 있는 시장의 한 조각이지만, 여기에는 구글의 욕심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이미 웹을 기반으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이를 데스크탑이나 각종 장치로 확장해 왔고,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로 새 가치를 만들어내려고 하고 있지요. 단지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적절하게 쓸 수 있는 장치가 마땅하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고, 넥서스원은 그 불만을 스스로 해결할 장치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넥서스원의 구글 애플리케이션은 크게 7가지. 구글 맵을 연동하는 맵스, 피카사와 연동하는 갤러리, 유투브, 안드로이드 마켓, G메일, 웹브라우저, 그리고 구글 보이스지요. 물론 검색이 기본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구글 어스는 이번 발표에서 데모를 시연했기에 머지 않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것은 구글 보이스. 애플이 아이폰의 앱으로 등록을 거부하고 있는 서비스로 알려지기도 했지요. 그랜드센트럴을 인수해 이름을 바꾼 구글 보이스는 구글의 인터넷 전화 관리 서비스로 음성 메시지의 녹취록과 컨퍼런스콜, SMS 문자 검색 등을 포괄한 서비스로 이것을 포함했습니다. 종전에는 초대를 받아 쓸 수 있었지만, 번호가 부여된 넥서스원에서는 초대 없이 바로 쓸 수 있게 됩니다. 이를 이용하면 전화를 빼고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관리 기능을 구글이 맡게 되므로 이와 관련된 이통 업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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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도 된다

이처럼 많은 의미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구글은 넥서스원을 모자라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넥서스원은 800x480으로 표시하는 3.7형 AMOLED 디스플레이와 1GHz 퀄컴 스냅드래곤에 나침반, GPS, 가속 센서, 조도 등 각종 센서, 여러 색깔이 교차 표시되는 트랙볼 등을 갖췄습니다. 무선 랜(802.11b/g/n)과 블루투스 2.1+EDR 등으로 무선 연결을 할 수 있고, 무선전화 기지국과 무선 랜 정보를 통한 위치 잡기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512MB의 플래시 메모리와 512MB의 램, 확장 가능한 4GB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았습니다. 아, LED 플래시가 달린 500만 화소 카메라로 720x480의 DVD급 동영상을 촬용할 수 있습니다. 기가헤르쯔 프로세서를 쓴 것이 넥서스원이 최초는 아니지만, 넥서스원 이후 데이터 단말들이 고성능 프로세서를 갖추는 데 가속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넥서스원은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홍콩, 싱가폴 등에서 출시됩니다. 언락된 넥서스원의 미국 출시 가격은 530달러(부가세 제외). 미국은 T-모바일과 버라이존을 통해 공급되고, T-모바일 플랜을 계약하면 180달러에 쓸 수 있습니다.

그 탄생부터 판매까지 수많은 가치를 바꾸고 있는 넥서스원. 하드웨어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가치만으로는 슈퍼폰이라고 불러도 손색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당장 만날 수 없는 게 안타깝기보다 그보다 제2, 제3의 넥서스원을 구글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나올 수 없는 현실이 이어질까봐 그게 더 안타깝습니다. 슈퍼폰도 초라해지는 통신 폐쇄국은 올해는 줄어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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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rce/Mobile  |  2010/01/0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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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모바일에 이어 호주 코건테크놀러지스가 구글이 개발한 휴대전화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아고라(Agora)’와 ‘아고라프로(Agora Pro)’를 내년 1월경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아고라는 3G 폰으로 320x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2.5형 풀터치스크린을 지원하며, 쿼티 키보드, 마이크로SD 슬롯, 블루투스 2.0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여기에 아고라 프로는 200만 화소 내장 카메라와 와이파이, 위성항법장치(GPS)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구글 검색을 비롯해 G메일, 유튜브 동영상 플레이어, 구글 맵스, 구글 토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특히 코건테크놀러지스 관계자는 "아고라 프로는 호주와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출시 가능성을 밝혔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 번째 구글폰인 T모바일의 G1은 지난 9월 출시된 이래로 미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늘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조업체인 대만 HTC는 지난 달, 올 연말까지 G1의 판매량이 100만대에 이를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60만대에 비해 40만대 가량이 늘어난 전망치다.

두 번째 구글폰인 아고라와 아고라 프로는 1월 29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이들의 가격은 각각 194달러(한화 약 29만원)와 399달러(한화 약 60만원)으로 책정됐다.



코건테크놀러지스에서 선보인 두 번째 구글폰 '아고라'

[ IT와 게임 뉴스는 베타뉴스 www.betanews.net ]
      Tag - 구글 아고라, 아고라
      Commerce/Electronic  |  2008/12/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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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신문 3사가 7일 0시부터 포털 사이트 다음에 대한 뉴스 공급을 전면적으로 중단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문 3사는 이러한 방침을 최근 다음 측에 통보했다. 다음 최정훈 미디어다음본부장은 "조선과 동아일보는 구체적 날짜를 명시한 공문을 보내왔고, 중앙일보측도 (공문을)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른바 조·중·동이 "뉴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다음에 구두로 통보한 것은 알려졌지만, 서류로 시점을 통보한 것이 새로 확인된 것. 이와 관련 다음 측의 한 관계자는 "공문의 내용을 세밀하게 검도한 뒤 협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3사가 공문에서 밝힌 뉴스 공급 중단 이유에 대해 다음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조중동의 한 관계자는 뉴스 공급 중단 이유에 대해 "최근의 촛불시위가 계기가 된 것은 분명하지만 오로지 그 이유 때문 만은 아니다"며 "오래전부터 포털과 온라인신문협회 사이의 갈등도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독 다음에 대해서만 뉴스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봐, 최근 촛불정국에서 다음 '아고라'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게 핵심적인 원인일 것이라는 게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실제로 다음 아고라를 중심으로 조중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광고불매운동이 전개됐고, 조선과 동아일보 등은 다음에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게시글을 삭제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다음 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고, 지난 1일 총 58건에 대해 삭제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조중동이 뉴스 공급중단을 서류로 통보하기는 했지만 아직 5일이나 남아 있고 금명간 다음 측과 조중동의 핵심 관계자가 접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극적인 타협을 해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또 조중동과 다음이 이번 뉴스 공급중단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느냐에 따라 포털과 기존 미디어의 전체적인 관계가 재설정될 가능성이 크다.
      Commerce/Electronic  |  2008/07/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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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정보기술(IT) 시장의 거인'으로 군림해 왔던 빌 게이츠가 마침내 은퇴한다.

빌 게이츠는 27일(현지 시간) 근무를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경영에서 손을 뗀다. 이로써 지난 33년 동안 빌 게이츠의 영향권 아래 있었던 MS도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됐다.

물론 빌 게이츠는 은퇴 뒤에도 여전히 이사회 회장 직함을 유지하면서 일주일에 하루씩 MS로 출근한다. 하지만 그는 MS의 일상적인 경영 업무에서는 완전히 손을 떼고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MS에서 은퇴한 뒤 올 여름에는 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베이징에 머물 계획이다.

빌 게이츠는 2개월 여 간의 재충전 시간을 가진 뒤 9월초부터 자선 사업가로 본격 변신한다.



◆1975년 폴 앨런과 MS 설립하면서 첫 발

빌 게이츠가 처음 소프트웨어 시장에 뛰어든 것은 지금으로부터 33년 전인 지난 1975년이었다. 당시 19세였던 빌 게이츠는 자신보다 세 살 더 많은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했다.

'작고 부드러운(Micro-Soft)' 그 회사는 최초의 PC인 알테어 8800용 베이직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하는 일을 주로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빌 게이츠와 MS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니 소프트웨어 산업 자체가 IT의 근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 사람도 없었다.

하지만 빌 게이츠는 1981년 첫 등장한 IBM PC에 도스(DOS) 프로그램을 공급하면서 화려한 MS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물론 MS도 도스를 직접 개발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빌 게이츠는 시애틀 컴퓨터 프로덕츠란 회사로부터 Q도스란 운영체제에 대한 권리를 매입했다.

이 때부터 빌 게이츠와 MS는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실력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특히 자신들의 PC에 사용될 운영체제 독점권을 MS에 넘겨준 IBM의 '결심'은 지금도 역사상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뒤 빌 게이츠는 1983년 윈도 첫 버전을 선보인 뒤 꾸준히 개발 작업을 진행한 끝에 1990년 3.0 버전을 선보였다. 윈도 3.0은 출시 2년 만에 1천만 카피가 판매되면서 윈도 시대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특히 1995년 발표한 윈도95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빌 게이츠 역시 세계적인 부호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1995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부자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린 이래 지난 해까지 13년 연속 그 자리를 지켰다.

올해 들어 절친한 벗인 워렌 버핏에 최고 부자 자리를 넘겨주긴 했지만 여전히 자산 가치 580억달러로 엄청난 부를 자랑한다.

◆인터넷 시대-반독점 공방 등 시련도 많아

물론 빌 게이츠가 탄탄대로만 달려 온 것은 아니다. 1990년대 중반 넷스케이프가 실리콘밸리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하고 인터넷 시대가 본격 개막되면서 한 때 'MS 위기설'이 유포되기도 했다.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에 한 발 앞서 자리를 잡은 넷스케이프가 MS를 제치고 인터넷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었다.

이런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빌 게이츠는 '끼워팔기'란 무리수를 두게 된다. 윈도95에 익스플로러를 기본 제공하면서 브라우저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은 것이다.

1996년 개막된 소위 '제1차 브라우저 전쟁'은 운영체제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한 눈에 보여준 사건이었다. 결국 MS는 넷스케이프를 시장에서 쫓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그 대가로 '반독점 소송'에 휘말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빌 게이츠는 2000년 6월 한 때 미국 법원으로부터 회사 분할 판결을 받기도 했다. 빌 게이츠와 MS는 이 무렵 '악의 제국'이란 거센 비판에 시달려야만 했다.

결국 그 과정에서 빌 게이츠는 친구인 스티브 발머에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넘겨주고 2선으로 물러났다. 또 2004년에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4억9천700만유로라는 천문학적인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게다가 윈도를 비롯한 각종 MS 소프트웨어들은 보안이 취약하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빌 게이츠는 2002년 '신뢰할만한 컴퓨팅(Trustworthy Computing)'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실제로 빌 게이츠는 보안 강화를 이유로 당시 윈도 서버 2003 출시를 1년 가량 연기하기도 했다.

◆2006년 처음 은퇴 선언

빌 게이츠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08에서 깜짝 쇼를 연출했다. 은퇴 뒤 일자리를 구하는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참관객들에게 즐거운 볼 거리를 선사한 것. 연초부터 2008년 6월말 은퇴한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한 것이다.

하지만 빌 게이츠의 은퇴는 이미 2년전부터 예정돼 있었다. 당시 빌 게이츠는 최고소프트웨어 아키텍처(CSA) 직책을 레이 오지에게 넘겨주면서 사실상 은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빌 게이츠는 "풀 타임 일자리와 파트타임 일자리를 맞바꾸겠다"는 말로 자신의 결심을 구체화했다.

즉, 그가 몸담았던 MS를 파트타임으로 바꾸는 대신 자선사업을 풀타임 일거리로 삼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은퇴는 2년 전 이미 예정됐던 수순이었다.

외신들에 따르면 MS의 풀타임 직원으로 근무하는 마지막 주에도 빌 게이츠는 여전히 분주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27일 업무가 종료되는 순간 빌 게이츠는 MS의 핵심적인 의사 결정 과정에서 완전히 빠지게 된다. 30여 년 동안의 직장생활 동안 처음으로 갖는 2개월 여 간의 달콤한 휴가를 즐긴 뒤 자선사업가 빌 게이츠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록펠러가 걸었던 길 걸을까?

화려했던 삶에서 의미있는 삶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빌 게이츠.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20세기 초반 스탠더드오일을 토대로 미국 최고 부호로 떠올랐던 록펠러를 연상케한다.



불법, 편법으로 부를 쌓아올렸던 록펠러는 말년에 록펠러재단을 설립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빌 게이츠 역시 윈도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한 독점 지위 남용 문제로 그다지 이미지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그가 지난 2000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한 것도 자선사업에 대한 애정 못지 않게 일그러진 자신의 이미지를 바로 잡겠다는 의지도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선사업가 빌 게이츠'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빌 게이츠가 제2의 인생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훌륭한 부자'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을 지도 모르겠다.
      Tag - 빌게이츠
      Commerce/Electronic  |  2008/07/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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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서 새로운 검색엔진을 Alpha라는 이름으로 테스트 중이네요(코드네임이겠죠?). 주소는 http://au.alpha.yahoo.com/ 구요. 얼핏 엠파스의 열린검색과 유사한 컨셉인것 같기도 하네요. 개인별로 검색엔진 소스를 선택할 수 있고, 검색 결과창도 Customize 할 수 있군요.

추가로 개인별로 검색 엔진 소스를 선택할 수도 있네요. 검색 결과는 AJAX를 이용해서 반영되는듯 하네요.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는 검색 소스는 Youtube, Flicker, yahoo!7 Web Search, yahoo!7 Answers, yahoo!7 News Search, Wikipedia, Sponsored Results 네요. 이중에 위키피디아가 별도로 되어 있는게 흥미롭네요..구글과 경쟁하겠다라고 선언했는데, 이런식으로 협약을 맺고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사업의 일환일까요.

초기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아주 google-like 합니다..^^;




관련글
      Tag - 야후 알파
      Commerce/Electronic  |  2007/04/1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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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07-03-26 10:42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엠파스(066270)는 박동욱 케이워드 대표를 리스팅사업본부 본부장(상무, 사진)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스투닷컴 대표이사와 오버추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고 케이워드 대표이사를 지냈다.

◇ 박동욱 본부장 약력
-1962년 생
-서강대 수학과 졸,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전자계산학 석사
-1988년~ 1990년 한국컴퓨터통신
-1990년~ 1999년 중앙일보/ 중앙일보뉴미디어 뉴미디어본부 전략기획팀장/ 마케팅부장 / EC팀장
-1999년~ 2000년 스포츠투데이/스투닷컴 뉴미디어본부장/스투닷컴 대표이사 멀티미디어뉴스협회 (현 온라인신문협회)부회장
-2000년~ 2003년 디바인코리아 대표이사(굿데이신문 뉴미디어본부장)
-2003년~ 2005년 오버추어코리아 Sales / MKT담당 상무이사
-2005년~ 2007년 케이워드 대표이사
      Commerce/Electronic  |  2007/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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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새로운 검색엔진들이 벤처캐피털들로부터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 지원을 받아 기능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런 영어문장을 입력해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검색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파워셋(Powerset)은 최근 1600만달러에 달하는 벤처캐피털 자금을 받았다.

역시 자연스런 영어문장을 가지고 검색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개발중인 하키아(hakia)도 벤처캐피털로부터 1600만달러를 지원받았으며 검색기능과 더불어 새로운 광고모델을 도입하려는 스냅(Snap)역시 1600만달러를 수혈받았다.

온라인 도서관처럼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해 심도 높은 검색결과를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차차(Cha Cha)는 최근 61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온라인 백과사전 서비스업체인 위키피디아 역시 검색엔진인 위키아(Wikia)를 출시해 온라인 검색엔진 시장에 뛰어들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업체인 아마존은 자체 검색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는 위키아에도 투자한 상황이다. 이처럼 검색엔진들이 늘어나고 이들 업체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는 이유는 제2 구글을 발견할 경우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전미벤처캐피털협회는 2004년 이후 벤처투자가들이 `제2 구글`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서비스를 개시한 79개 검색엔진에 3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파워셋에 투자한 파운데이션캐피털측 관계자는 "2000년만 해도 구글에 투자하면 미친 짓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새로운 검색엔진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 구글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검색엔진들은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구글과 정면대결을 하기보다는 비디오나 블로그 포스팅, 의료 정보검색 등 틈새시장을 노리는 사례가 많다고 NYT는 설명했다. 스냅에 1000만달러를 투자한 메이필드펀드의 파트너인 앨런 모건은 "검색엔진 시장에서 1등이 되지 않아도 기업가치가 수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고 "(이 시장에는) 얼마든지 파고들 틈새가 많다"고 말했다.

NYT는 구글이 처음 론칭됐을 때 알타 비스타와 라이코스 등이 온라인 검색엔진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알타 비스타와 라이코스는 그러나 비즈니스 확장에만 초점을 맞추면서 기술 혁신 등을 등한시해 구글에 밀렸다. 현재 시장점유율 1위인 구글 역시 현재 워드 프로세서와 온라인 결제시스템 등 다양한 사업에 나서는 등 몸집불리기에 나선 상황이다.

때문에 새롭게 시장에 뛰어든 검색엔진들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토대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경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 IT기업 벤처캐피털리스트인 랜디 코시마르는 "새로운 검색엔진들이 구글의 시장점유율을 뺏겠다는 발상을 갖는 것은 무모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구글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다고 해서 게임이 끝났다고 생각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경우 유투브가 구글에 인수된 것처럼 구글이나 다른 대형 검색엔진에 인수될 가능성도 있다. 파워셋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뉴콤은 "자연스런 영어문장을 이용한 검색서비스를 우리가 제일 먼저 선보인다면 제2의 구글이 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색엔진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는 만큼 문제도 크다고 NYT는 설명했다. 구글을 따라잡는 일이 그만큼 쉽지는 않다는 얘기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 넷레이팅스는 최근 몇 년 동안 생겨난 수많은 검색엔진들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1월 현재 1%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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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들의 산실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제2의 구글'을 노리는 검색엔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제2의 구글'을 노리는 검색엔진 벤처기업들이 실리콘밸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최근 보도하고 파워셋(Powerset)과 하키아(hakia),차차(ChaCha) 및 스냅(Snap)을 대표적 사례로 소개했다. 또 웹 백과사전식의 검색엔진이 위키피디아 산하 벤처기업인 위키아(Wikia)에 의해 개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저가 쉬운 영어로 질문을 입력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인 파워셋에 투자한 파운데이션 캐피털 관계자는 "2000년만해도 구글에 투자하면 미친 짓이라고 했다"면서 새로운 검색엔진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신문은 2004년 이후 제2의 구글을 노리고 출범한 79개가량의 검색엔진에 모두 3억5000만달러의 실리콘밸리 자금이 들어가 있다고 전미벤처캐피털협회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파워셋은 1250만달러를 투자받았으며 파워셋처럼 쉬운 영어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려는 하키아에도 1600만달러의 벤처자금이 투입됐다.
 
스냅도 1600만달러를 투자받아 심도있는 검색이 가능하면서 광고 수입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차의 경우 유급 리서처들로 하여금 유저들의 질문에 대해 고급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검색 엔진화를 모색하면서 610만달러를 끌어들였다.

이들 검색엔진은 구글처럼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보다는 비디오나 블로그 혹은 의료정보 등 특정 분야를 집중 공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들 검색엔진이 단기간에 구글을 따라잡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닐슨 넷레이팅 집계에 따르면 지난 몇 년간 수십개의 새로운 검색엔진들이 등장했지만 어느 것도 지난해 11월 현재 북미 검색시장 점유율 1% 고지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키아의 리자 버칸 최고경영자는 "현재 구글과 야후 및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는 북미 검색시장에서 '톱 3'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면서 "다만 시간이 걸릴 뿐"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뉴욕타임스는 이들 검색엔진 벤처기업의 야심이 마냥 무리한 것만은 아니라면서 검색엔진 시장은 구글의 급부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틈새'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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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관련 산업이 구글 등 대형 검색엔진들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소규모 검색 웹 사이트들은 실제 현금을 지급하거나, 검색 양에 비례하여 기부금을 내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생 기업 잣스팟은 이번 주 화요일 공식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이 사이트는 검색 기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지급함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이 검색 사이트를 이용하도록 추천하였느냐에 따라서도 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이러한 사이트들을 통해 우리는 잠재적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당신이 추천하여 이 웹사이트에 가입한 사람들이 잣스팟을 그들의 주요 검색 엔진으로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들의 사용량에 따라 약 일년에 한 사람당 10~50센트 정도의 수익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추측이 정확하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향후 사용자들이 가지고 갈 수 있는 금액을 더욱 확대하여, 사용자들이 이러한 예상치를 더욱 뛰어넘는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만약 당신이 10명을 추천한다고 가정하고, 그 사람들이 각각 10명씩 추천하는 등, 이런 흐름이 계속되게 되면, 많게는 일 년에 250달러 이상 벌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웹 사이트는 이것이 사람들에게 참가하는데 있어 비용을 지불하게 하지않기 때문에 피라미드 조직이라고는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잣스팟을 설립한 사람이자 현 회장 마크 데이비스는 “우리는 최고 수준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당신이 대학교 학생이라면, 우리 사이트에서 번 돈으로 맥주를 사 마시거나, 주차비를 내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돈은 페이 팔이나 수표로 지불되는데, 잣스팟 멤버들은 이 돈을 받는 대신에 그들이 벌어들인 금액만큼을 잣스팟을 통해 복지 기관이나 대학교에 기증할 수도 있다. 데이비스는 회원들이 매달 단위로 잣스팟 서비스를 사용한 양과 그들이 데리고 온 추천인 수에 따라 검색어 등록으로 인한 수익의 일부분을 결산하여 받게 된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그러나 어떤 검색 엔진에서 이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를 지원해 주는지, 또는 현재까지 등록된 회원 수는 몇 명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길 피했다.

잣스팟 이외에도 키워드 검색과 관련된 광고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어, 그 파이의 일부분을 차지하기 위해 구글 등을 비롯한 대형 검색 엔진들과 경쟁하고자 인센티브를 그들의 전략으로 내세우는 검색 사이트들이 상당 수 존재한다. 지난주 굿서치가 그들의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회사는 그들이 벌어들이는 수익의 50%(한 번 검색당 약 1센트 정도)를 회원들이 선택한 복지 기관 등에 기부하기로 공언했다. 이들의 목록에는 무려 2만여 개의 비영리 단체가 등록되어 있고,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수익의 일부를 기부 받고 있다.

한 예로, 낭포성 섬유증 재단(Cystic Fibrosis Foundation)은 이미 이 사이트로부터 1,200달러를 기부 받았고, 테네시 주에 위치한 코끼리 보호 구역 또한 1,800달러 이상 기부 받은 상태이다.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회사 또한 더 있다. 검색 포털 아이원은 링크를 클릭하면 상품이나 현금을 주는 경품 사이트이다. 또 다른 사이트로는 빙고가 있는데, 검색 이용자들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자동차, 영화 관람 표, 현금, 또는 상품권 등을 주는 사이트이다. 심지어는 야후 또한 검색 이용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올해 초 ‘MSN 서치 앤 윈’ 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했었다. 현재 이 사이트는 소멸된 상태이다. 

서치 엔진 워치의 편집장 크리스 셔먼은 “검색 이용자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다. 이미 아이원은 수 년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트래픽 양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몇 사람들이 이러한 ‘검색현금지급’ 모델에 관심을 가질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업체들이 사실상 대형 검색 엔진들로부터 괄목할 만한 양의 트래픽을 뺏어오기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셔먼은 “그들의 생존 여부는 얼마나 그들이 효율적으로 그들의 조직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사실 구글이나 야후 등의 맥락 광고 물결에서 생존한 웹 사이트들의 그것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그들은 광고를 제공하는 “용기”로서 콘텐트가 아닌 검색 기능을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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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나나~ 나나나나나~”

음은 생각나는데 노래의 제목이나 가사는 ‘전혀’ 생각나지 않는 때가 있다. 이럴 때, 음만 흥얼거리면 무슨 노래인지 검색해주는 사이트는 없을까?

중국과학원 성학연구소(中国科学院声学研究所)는 6초 동안의 흥얼거림으로 유관 노래의 검색이 가능한 ‘삽입식 어음식별 시스템(嵌入式语音识别系统)’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기능은 세계 각국의 기업과 연구자들이 오랜 노력을 경주해온 분야로, 중국과학원은 최근 개최된 국제성악처리학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앞선 기술력을 증명해 보였다.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에 따르면 인터넷 검색시 마이크로 관련 단어를 말하기만 하면 찾으려는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노래에도 응용이 가능하다. 고객이 찾으려는 노래를 6초 동안 흥얼거리거나 악기로 음악 한 단락을 연주하거나 혹은 음악설비로 음악을 틀어놓기만 하면 시스템은 고객을 도와 데이터베이스에서 고객이 좋아하는 음악의 단락을 찾아내 준다.

이 기술은 인터넷 검색에 접목이 가능할뿐더러 노래방에서도 상용화될 것이 쉽게 예측된다. 또한 각종 회의 및 대화에서 속기록을 대체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교육 분야에도 이용이 가능하여 언어 발음, 음조, 박자, 음량을 표준화하고 교정하는 데에도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Tag - 흥얼거림 검색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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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인기 있는 것을 뽑는다면, 아마 많은 사용자들은 `검색` 기능을 꼽을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사는 검색기능의 발달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공자와 사용자들은 각각 정확하고 다양하며 편리한 검색이라는 푯대를 향해 여행하는 항해사이자 여행자와 같다.

인터넷이 본격 도입된 1990년대 중반만 하더라도 검색은 생소한 영역이었다. 하지만 정보화시대가 성숙할수록 정보의 바다를 찾는 것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고 검색 서비스의 중요도는 높아져 갔다. 한국의 경우 정보화의 풍랑 속에서 수많은 검색 사이트가 출몰했다.

한국 최초의 검색 서비스 사이트인 `익사이트앳홈', `까치네', `인포시크', `라이코스', `한국알타비스타' 등을 기억하는가. 이 모든 것이 한때 반짝하고 등장했다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대체로 지난 1990년대 초에 태어나 2000년 초까지 약 10년 간 유지된 검색 서비스를 1세대라 부른다.

거기서 진화해 요즘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건 2세대다. 하지만 2세대도 수명이 길지는 못할 것 같다. 이제 세계는 지식검색은 물론 위치검색과 멀티미디어검색 등 사용자들의 높아지는 수준과 요구를 맞추기 위해 더 발달한 형태의 3세대 검색 엔진을 준비 중이다.

특히 1억2000만명의 온라인 인구를 가진 인터넷 대국, 중국이 그 선두에 섰다. ◇도전받는 2세대 검색엔진=요즘 세계를 대표하는 검색엔진은 구글(www.google.com)이다. 그러나 구글의 검색 서비스도 조만간 더욱 지능적인 3세대 검색 서비스의 도전을 받게 될 것이 틀림없다.

지난해 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차세대 인터넷 검색 엔진을 개발했다는 한 중국계 호주인이 전 세계의 매스컴을 탄 일이 있다. 컴퓨터 언어학자인 차오훙량(喬鴻亮)은 인공지능을 구비한 검색엔진 `렉스(www.lexxe.com)'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영어를 기반으로 한 렉스는 10개 안팎의 단어로 구성된 질문을 입력하면 곧바로 답이 나오게 된다. 차오훙량은 지난 2001년부터 언어계산학 기술을 바탕으로 컴퓨터 언어 연산 방식을 연구해 3년여만에 자체적으로 의미 식별과 문장체계 분석이 가능한 렉스를 개발해냈다고 한다.

기호계산법을 검색방식으로 채택한 구글식 2세대 검색엔진에 비해 렉스는 3세대 검색엔진의 향도역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 호주인이 중국계라는 건 우연한 일이 아니다. 중국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온라인 이용자수로도 인터넷 대국이 됐을 뿐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인터넷 강국 반열에 오르고 있다.

1억2000만명이 이르는 휴먼 리소스, 즉 인적 인프라가 힘의 근원이다. 베이징(北京)의 한 전문가는 "검색의 정확도가 낮다는 것이 검색 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서 "후대 검색 서비스는 보다 정확하고 정교한 분류 시스템을 통해 검색 결과의 자동 집합과 분류 등의 검색 기술 운용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서비스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잘 파악해 보다 지능적이고 개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현재 검색 엔진의 한계는 다음의 4가지다.

△첫째, 질문 문항 숫자의 제한
△둘째, 말의 뜻이나 의미의 검색이 아닌 글자 자체의 검색
△셋째, 역사 정보를 통한 검색의 불가능
△넷째, 검색 방식의 단일화ㆍ검색 후 줄줄이 나타나는 각종 사이트와 웹페이지와 뉴스들이 과연 이용자들의 검색 의도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는 미지수다.

◇3세대 검색엔진의 부상(浮上)=차세대 검색 서비스는 인공지능 뿐 아니라 유형 식별, 의미 분석, 신경 네트워크 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신경 네트워크와 인공 지능검색을 위해서는 막대한 자본의 투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실용화 단계의 검색 서비스 엔진이 나오지 않았지만 개발작업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물론 이미 상업계에서 사용 중인 AUTONOMY사의 유형 식별 기술은 1990년대 말에 유포됐다. AUTONOMY의 검색 서비스 기술은 유형정합이라 불리는 개념에서 추출한 것으로, 이는 전통적인 키워드 검색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자동으로 분석하고 임의의 정보 중에서 주요한 개념들을 식별해내는 기능들이 있다. 현재 중국에선 이를 발전시킨 차세대 검색엔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퓨터로 하여금 문서와 사용자 조회 주제의 상관도를 백분율(%)로 계산해 결과를 이끌어 낸다.

이에 기초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언어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즉 어법의 설정으로 문자의 뜻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의미의 추상적인 부호로 보고 처리해 결과를 도출하는 서비스다.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百度, www.baidu.com), 신랑(新浪, www.sina.com.cn), 써우후(搜狐, www.sohu.com.cn), 왕이(網易, www.163.com) 등 토종 검색엔진들을 중심으로 젊고 총명한 영재들이 3세대 엔진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바이두 연구개발실의 한 간부는 "우리가 개발 중인 기술은 이전의 단순한 키워드 검색과는 다른 내용 검색의 기술"이라면서 "이는 정보의 주요한 개념, 정보를 상하 문맥에서 종합 분석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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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여행’을 지향하는 온라인 여행 포탈 사이트 ‘여행가자’ (www.travelgo.co.kr, 대표 남궁광)가 국내 최초로 포항공대 자연어 처리 연구실과 공동으로 개발한 실시간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의 온라인 여행 사이트가 제공하는 검색 기능이 자체 사이트의 DB 내에서 검색어와 가장 가까운 단어를 포함한 상품을 찾아내는 단순 검색 방식이었다면 ‘여행가자’가 제공하는 검색 서비스는 자연어 입력으로 국내 30 여 곳의 유명 여행사 상품을 실시간 검색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일정이나 조건에 맞는 여행 상품을 한번에 찾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예를 들어 “11월 1일 출발하는 100만원대 유럽여행 상품”을 검색 창에 입력하면 ‘여행가자’ 와 제휴를 맺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씨에프랑스 등 30여 곳 여행사의 상품을 실시간 검색ㆍ비교하여 검색 조건에 맞는 상품을 가격 순으로 정렬해준다. “여행가자”의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면 상품을 비교하기 위하여 여러 사이트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인공 지능 검색을 통해 맞춤 여행 상품을 검색한 후 “여행가자”에서 예약하면 동일상품을 최대 5%까지 상품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여행가자의 남궁광 대표는 “’여행 가자’는 온라인 여행 업계의 신생 주자이지만 기술력으로는 가장 앞서 국내 최초로 자연어 처리 기반의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상품 가격 비교 검색이 전자 상거래의 폭발적인 성장을 가져온 것처럼 여행가자의 서비스가 온라인 여행 시장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획기적인 실시간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시스템을 선 보인데 이어, ‘여행가자’는 최근 여행 고객들이 여행 정보를 블로그나 여행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행기나 경험담에서 찾는 것에 착안하여 국내 주요 포탈의 개인 블로그 및 여행 커뮤니티 상에서 원하는 여행 정보를 한번에 찾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차기 버전으로 구축 완료 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고객의 상품 문의에 응대할 수 있는 인공지능 대화 상대 인텔리전트 에이전트(Intelligent Agent)를 포항공대 자연어 처리 연구실과 공동 개발 중에 있다. 인텔리전트 에이전트가 구현되면 기존 여행사의 콜 센터 직원과 상담하듯이 온라인 상에서도 여행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여행사의 콜 센터 유지 비용 절감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가자’ 는 실시간 여행 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 이외에도 실시간 항공 예약과 호텔 예약 서비스, 국내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에이전트 개발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여행 업계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Tag - [061024], 자연어 검색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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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조회건수가 많은 데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런 조회건수가 믿지 못할 데이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인터넷 검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구글과 야후의 제휴 검색 웹사이트들이 누리꾼들에게 푼돈을 주고 특정 광고를 수백 차례 클릭하도록 해 광고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기 클릭이 많게는 30%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광고주들이 낭비한 돈이 지난해에만 1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이 사기 클릭을 조장하는 것은 클릭 횟수에 따라 광고주들이 돈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광고는 전체 온라인 광고의 40% 정도입니다. 구글과 야후는 수백 개의 제휴 웹사이트를 갖고 있으며 이들 사이트의 광고 수입을 일정 비율로 나눠갖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 지난 3분기 전체 수입의 39%인 10억 400만 달러가 이들 제휴 웹사이트에서 나왔습니다.

사기 클릭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광고주들은 구글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급기야 미연방수사국과 증권거래위원회, 그리고 미우편검열국도 '사기 클릭'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Tag - 사기클릭
      Commerce/Electronic  |  2007/03/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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